정영섭 광진구청장은 지난 7월28일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고위정책과정 제20기(광진구 2기) 종강에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와 21세기 지도자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특강을 하였다.
정 구청장은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은 IT·BT·CT·ET시대를 살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하고 신지식이 쏟아지는 지금, 부지런히 신지식을 습득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지금은 정보화 글로벌 시대로 공간 거리 시간의 개념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글로벌 시대에 무한경쟁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신지식과 신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하는 데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처해 나가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한다”고 하였다.
리더십에 대한 강의에서는 “21세기 리더십은 국민과 함께 하는 수평적 리더십, 오케스트라와 같이 화합과 조정 능력을 발휘하는 리더십,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권위 있는 리더십, 미래비전과 모든 사물을 볼 때 문제의식을 가지고 섬세하게 성찰하는 리더십, 판단력과 추진력을 갖춘 리더십, 새로운 발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리더십을 갖춘 건강한 리더라야만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모든 일을 추진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정 구청장은 “권위 있는 권력은 깨끗하고 국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때만이 나오는 것이라며 지도자들의 도덕성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날 종강에는 박응격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장도 강사로 나와 특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