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공장설립OK민원센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기업지원과 내에 설치된 ‘공장설립OK민원센터’는 기업인들의 공장 설립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시스템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 소속 전문인력이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주해 기업인들의 공장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공장설립OK민원센터는 공장의 창업, 신, 증설, 등록과정을 지원하고, 사전환경성 검토와 사전재해?측량업무 등을 무료 대행하고 있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용원 기업지원과장은 “공장설립OK민원센터는 기업인들의 공장설립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월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센터를 통해 600여건의 상담과 서류작성 대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