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10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는 ‘나눔 가득 서울장터’ 행사에 참여해 청정강원 우수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판매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강원도는 홍보관을 비롯해 18개 시ㆍ군에서 지역농특산물을 홍보ㆍ판매한다. 주요판매 품목으로는 햅쌀, 한우, 감자, 찰옥수수, 인삼, 전통장류, 잡곡ㆍ산채 등 강원 10대 명품을 비롯해 우수 가공제품 등 200여 품목이 선보인다.
또한 이벤트행사로 제수품목인 전통주, 한과 등을 10~30% 할인 판매하며, 감자떡 산나물 절임류 등은 현장에서 시식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6일 청계광장에서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전통타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강원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유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