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서장은 간담회에서 “경찰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경무․생활안전․경비과장 등 기능별 과장들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치안대책 등 간담회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며 “시장 출ㆍ입구 주변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및 추석 전ㆍ후 예상되는 교통관리 및 서민대상 갈취범예방”을 당부했다.
윤 서장은 또한 시장골목을 구석구석 직접 순찰하며 치안상황 등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치안을 펼쳐 상인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사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일시장 번영회(회장 김진권)에서는 경찰에서 서민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시장 번영을 위해 경찰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며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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