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방문 간담회 개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방문 간담회 개최
  • 서영섭 기자
  • 승인 2009.09.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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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서장 윤동길)는 28일 서민생활 보호 차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추석 전ㆍ후 서민대상 범죄예방 홍보와 시장순찰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찰서(서장 윤동길)는 28일 서민생활 보호 차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추석 전ㆍ후 서민대상 범죄예방 홍보와 시장순찰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서장은 간담회에서 “경찰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경무․생활안전․경비과장 등 기능별 과장들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치안대책 등 간담회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며 “시장 출ㆍ입구 주변 불법 주ㆍ정차 차량 단속 및 추석 전ㆍ후 예상되는 교통관리 및 서민대상 갈취범예방”을 당부했다.
윤 서장은 또한 시장골목을 구석구석 직접 순찰하며 치안상황 등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치안을 펼쳐 상인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상인들에게 직접 물건을 사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일시장 번영회(회장 김진권)에서는 경찰에서 서민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시장 번영을 위해 경찰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며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