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우수상' 수상
강원도가 지난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은 ‘제39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도는 출품작 25점중 특별상 4작품을 비롯해 장려상 등 18점이 입상, 전국 16개 시ㆍ도중 2위를 차지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원주 미숙공방의 이미숙씨가 목칠공예품 ‘귀빈’을 출품, 전국경제인연합회상을 받았다.
지난 2006년에는 이 대전에서 인제군 이정복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예부분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솜씨를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는 매년 강원도 공예품 대전을 개최해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품화 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작 전시회 관람경비를 지원하는 등 공예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 작품은 7일부터 10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시돼 일반인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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