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각열 에너지 활용사업은 시 환경관리센터 운영 시 발생되는 폐열(스팀)을 매년 10만톤 이상 관로를 통해 LGD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연간 약 30억원의 세외수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LGD 역시 공장가동 에너지 비용의 30%(약 13억원) 절감과 1300톤의 CO2 감축효과 발생이 예상되는 등 상호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각열 에너지 활용사업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폭 감축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성장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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