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성내도서관, 해공도서관에 이어 오는 16일 강일도서관을 개관한다.

강일동 복합청사 내 4, 5층에 자리한 강일도서관은 4층에는 초등학생 및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유아 및 어린이 자료실과 인터넷, 원문검색, 영화감상이 가능한 지식 정보의 공간인 디지털자료실이 들어서고, 5층에는 일반인을 위한 자료실 공간인 종합자료실과 개인학습을 위한 공간인 일반열람실이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강동구의 작은 도서관 프로젝트로 설립된 성내, 해공도서관과 더불어 구립도서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강일도서관은 강동 구민에게 기분 좋은 책 향기가 가득한 행복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일동 복합청사는 강일동주민센터와 보건분소가 청사 내에 자리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