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특성화사업 6개 시군 선정
지역농업특성화사업 6개 시군 선정
  • 한성혜 기자
  • 승인 2009.10.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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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실적 평가 7억 인센티브 받아
강원도가 내년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에 전국 12분야 30개소 중 가장 많은 6개 시·군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수출농업 부문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에너지절감 부문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웰빙잡곡 부문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신소득작목 부문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도시소비자 부문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부문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1년차에 국비 2억원을, 2년차는 1년차 사업을 평가해 성과에 따라 2억에서 7억원까지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된다.
한편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은 올해 추진한 4개 부문에 대한 실적 평가에서 철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S등급을 받아 부문별 S등급 12개소가 경합을 벌인 내년도 사업계획 상위 5개소에 포함돼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