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0, 11일 저녁 8시 양재천 수질정화시설 잔디밭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와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소규모 음악공연과 더불어 치러질 이 행사에는 <트로이>, <슈렉2> 등의 영화가 하루에 한편씩 상영됐다.
구 관계자는 “식전 공연으로 목요상설무대를 야외공연으로 연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문화예술 강남이라는 이미지 고양에도 이 행사가 한 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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