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익요원관리 우수기관 표창
성동구, 공익요원관리 우수기관 표창
  • 방용식 기자
  • 승인 2009.10.23 10:23
  • 댓글 0

서울병무청 주관 ‘2009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평가’ 결과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2009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병무청이 공익근무요원이 있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복지시설 등 시내 886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이다. 수상과 관련, 구청에서 근무하는 한 공익근무요원은 “이번 평가는 성동구에 복무하는 모든 공익근무요원에게도 자랑거리”라며 “앞으로도 병역의무 이행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에는 10월 현재 220여명의 공익근무요요원이 구청 각 과와 동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병역의무를 대신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행정업무 또는 거리 무질서 지도‧단속, 주차단속 등 공무를 보조하며 구정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