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신청사 준공식
안성경찰서, 공도지구대 신청사 준공식
  • 신철웅 기자
  • 승인 2009.11.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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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는 지난달 29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 신청사 주차장에서 공도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 홍영환 시의회의장, 김용완 시의원, 장덕희 공도읍장, 양승모 공도중학교 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구 증가로 공도읍의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 청사의 경우 좁고 열악해 새로운 청사를 신축하게 된 것.

안성경찰서는 이를 통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치안 인력 및 장비를 확충해 범죄예방과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문 안성경찰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멋진 청사와 함께 새롭게 태어난 공도지구대에 지역주민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경찰관과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에 걸맞는 한차원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