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평택경찰서,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 신철웅 기자
  • 승인 2009.11.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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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서장 강덕중)가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111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11 사랑나눔 운동’은 경찰서 한 부서가 하나의 복지시설을 월1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으로, 지난 8월부터 평택경찰서 18개 부서, 300여명이 참여해왔다.  이들은 관내 25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에는 경무과 및 청문감사실 직원들이 소사동 소재 동방평택복지타운(원장 김학주)과 비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이끈 오현웅 경무과장은 “평택경찰서 전 직원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111 사랑나눔 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