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오는 12월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공사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개감사를 실시한다.

시 감사부서는 부당한 업무처리와 직원들의 불친절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항과 소속 직원들의 위법 부당한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 등을 전화 신고하거나  민원서류 제출 시 제기된 사항을 감사기간 중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모범직원을 추천할 경우 포상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시 평가담당관 사무실내에 민원접수창구를 설치 운영하며, 전화(031-557-3333, 550-2073, 전용 FAX 031-550-8762) 및 우편(구리시 교문동 390-1번지 감사팀장, 홈페이지 : http://www.guri.go.kr 전자민원 신고센터- Clean 공직사회-공무원부조리신고-모범공무원 추천), 또는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시 평가담당관은 “가명 또는 무기명 진정과 사인(私人)간 해결해야할 민사 사항이나 소송 계류 중인 사항 등은 민원으로 접수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