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서울형어린입 운영 평가」모범구 수상 보육서비스 수준 서울시 4위
[양천구,「서울형어린입 운영 평가」모범구 수상 보육서비스 수준 서울시 4위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11.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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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설명회, 사례발표, 공인취득 시설장과 신청시설장과의 1:1 멘토링제 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서울시의 서울형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인센티브 평가에서 모범구를 수상했다. 양천구의 보육수준은 서울시 4위 수준으로 그간 보육행정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심혈을 기울인 으뜸 양천구의 보육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객관적인 결과다.

이번 평가는 금년 3월부터 9월말까지 서울형어린이집 운영실태를 5개 지표 13항목, 공인신청 시설수, 민간시설 공인결과 정책취지 부합노력, 홍보실적, 우수사례 등으로 나눠 서울시 서울형어린이집 심의위원회의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구는 그동안 서울형어린이집 운영확대를 위하여 대상 어린이집에 대해 수차례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각 보육시설의 자진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서울형어린이집 공인취득 시설장과 신청시설장과의 1:1 멘토링제를 실시해 시설 간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양천구 전체 공인시설 96개소 중 55%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 어린이집은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신청을 위한 사전요건인 정부평가인증을 통과한 시설이 많았으며 가정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자체적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설간 정보교환 및 사례 발표 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양천구는 2차에 걸쳐 총 96개 시설을 서울형어린이집으로 공인 취득한데 이어 3차에는 49개소가 신청하였고 이중에는 민간보육시설이 다수 포함되어 오는 12월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안심보육, 맞춤보육, 클린운영, 자율장학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울형어린이집 공인확대와 공인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양천구의 보육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