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특강
양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특강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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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상권 분석, 입지선정 인터넷쇼핑몰 창업 실무 등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주년)은 장애인의 직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특강을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특강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창업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인 창업지원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창업자금 신청자격과 교육시간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창업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 강사진을 섭외 장애인의 창업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에게는 일대일 맞춤형 창업 전문상담 및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또한 17개 유형의 창업자금 지원 수혜 관련전문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장애인 소자본 창업 실무교육 주요내용은 11월20일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를 비롯 창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행복바이러스이며 21일 인터넷쇼핑몰 창업실무를 비롯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소점포 마케팅 및 광고홍보, 창업 Q&A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와 함께 올해 공과훈련을 새롭게 도입해 텔레마케터과정과 토피어리 디자이너과정을 개설해 장애인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