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규 직원과 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원 정책 투어
양천구, 신규 직원과 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직원 정책 투어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9.11.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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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해누리폭포, 서서울호수공원, 파리공원, 달마을공원, 자원회수시설, 안양천 등 주요 현장 방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살아있는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 정책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 정책투어는 구 행정버스로 진행하는 지역순회 교육으로 관내 주요시설과 현안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선정해 신규 임용자들과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총 2회차로 진행 중인 직원 정책투어는 1차로 16일에 신규직원과 실무수습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차로 17일 양천구 전입직원과 각종 사업과 행정 실무의 중추인 7급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직원 정책투어는 구 시책사업 성과에 대한 생동감 있는 현장교육을 통해 구정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의 경계를 넘어 모든 직원들이 일선에서 구민들에게 구정에 대해 정확히 홍보하고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언제나 모든 답은 현장에 있으며 행정은 구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 만큼 우리가 하는 일이 얼마만큼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항상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현장에 나가보지도 않고, 사업을 진행한다거나 구정을 꾸려나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모든 직원들이 언제나 살아있는 현장을 누비며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업무행태를 갖춰 주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