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공습경보’
일본뇌염 ‘공습경보’
  • 시정일보
  • 승인 2004.08.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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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보건소는 제2군 법정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심한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에 비해 3주 정도 일찍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 등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를 권고했다. 이에따라 구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연중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첫 번째 면역을 위해 만 12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7 ~ 14일 간격으로 1, 2차 접종을 하고 이듬해 유행기 전(5 ~ 6월)에 3차 접종을 하면 기초면역이 생긴다. 그 이후 만 6세(초등 1년생) 와 만 12세(초등 6년생)에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