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제173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송파구 제173회 제2차 정례회 구정질문
  • 송이헌 기자
  • 승인 2009.12.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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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의원이 나서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제1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11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구정질문에 나선 ▲원내선 의원은 자유주차제 확대 시행, 주차단속 5분 주차예고제 재 시행의지 등에 관련한 질문을 던졌으며, ▲박찬우 의원은 위성례길 올림픽아파트 쪽 조깅로 등 훼손된 조깅로에 대한 대책 등을 요구했다. 또 ▲소은영 의원은 풍납동 활용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견해를 물었다.

7일 ▲이상선 의원은 저출산 문제와 관련, 결혼연령을 낮춰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결혼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8일에는 ▲김종례 의원이 송파실버문화센터 건립 의지가 있는지와 강변역~아산병원~잠실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한 질문을 한 데 이어 ▲이정광 의원이 공무원 교육훈련과 관련,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 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중간관리자(5ㆍ6급) 그룹에 대한 리더십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질문했다.

또한 ▲김철한 의원은 관내 구성된 위원회 중 활동하지 않고 있는 위원회에 대한 대책 및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으로 대체할 용의에 대해, 판교~구리 고속도로 하부공간 주민 이용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용모 의원은 각 부서에서 시행한 용역사업에 대한 적절성과 가출 청소년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대책 등을 물었다. ▲유수철 의원은 주차단속 및 견인업무에 있어 전화번호를 이용한 5분 예고제 단속 위주 보다는 계도 쪽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9일에는 ▲문윤원 의원이 거여2동 철거민촌 공가 관리대책, 거여ㆍ마천 그린벨트 인접지역 종상향 대책 등 거여ㆍ마천 뉴타운 사업과 관련한 사항과 자전거 도로 포장제 교체 등 가로환경 수준 향상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14일 ▲구자성 의원이 음식물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 선정과정 및 절차상의 하자 있는 행위에 대한 책임 한계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올 한해 마지막 구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