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환)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수막지정게시대 사업을 새로이 위탁 운영한다.

내년1월부터 공단이 새로 운영하게 되는 현수막지정게시대 사업은 관내 35개소의 현수막게시대에 대한 게시물 게첨 운영, 시설관리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공단은 이에 대한 신규 위수탁을 위해 1년 전부터 구청 관련 부서에 대해 건의 및 협의한 결과 내년부터 새로이 운영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현수막지정게시대 운영을 위해 업무용 차량 구입 및 구청과의 합동업무를 동한 직원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기존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주체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할 것이며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과 향후 게시대 추가 설치 등 장기계획을 통해 구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