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집 표지판 달기 ‘톡톡’
통장집 표지판 달기 ‘톡톡’
  • 시정일보
  • 승인 2004.08.2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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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3동 이색사업 통장역할·책임감 등 강화
<사진2>광진구(구청장 정영섭)의 한 동사무소에서 통장집 표지판 달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일반주택이 주를 이루던 광진구 자양3동은 최근 2년 사이 전체 26개 통 중 아파트 통이 10개를 차지할 정도로 일반주택에서 신흥아파트 지역으로 변모함에 따라 동사무소로 통장집을 묻는 전화가 자주 오곤했다.
<사진1>이에 자양3동에서는 통장집을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통장수당 인상 등 우대에 따른 통장의 역할 강화와 업무부여로 책임을 주지시키기 위하여 ‘통장집 표시판’을 제작·26개 전체 통장집에 부착하였다.
아담사이즈로 깔끔하게 제작된 표지판을 개인 주택의 경우 대문 옆 벽기둥에 부착하고 아파트의 경우 통장이 거주하는 아파트 동으로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자양제△동 제△통장(△동 △호)”라고 통장이 거주하는 아파트 동, 호수를 표기하여 안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