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9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민규) 회의를 개최해 제1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소집 공고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일반안건으로는 관련법 개정내용에 따라 근거조항을 정비하는 ▲동작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세목체계를 개편하는 ▲동작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금관련 민간전문가가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동작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측량법>이 폐지되고 <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법률>의 제정으로 근거법령이 바뀜에 따라 개정하는 ▲동작구 지명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용도지역)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건 등 총 5건이 상정돼있다.

동작구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