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품에 안겨 悠悠自適
백두대간의 품에 안겨 悠悠自適
  • 한성혜 기자
  • 승인 2010.03.18 14:07
  • 댓글 0

국내 최대, 최고, 꿈의 종합리조트 알펜시아를 가다


“준비된 동계올림픽 주무대 한가운데 알펜시아 리조트가 있습니다”

밴쿠버에서의 동계올림픽 특수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어느 듯 알펜시아의 봄이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마치 긴 겨울의 터널을 돌아 나와 따뜻한 봄 햇살로 샤워 하듯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 아시아의 알프스 ‘알펜시아’는 지금 바로 동계올림픽을 치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단일 리조트로는 국내 최대의 규모인 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개발공사가 2006년 착공, 동계스포츠 시설은 물론 각종 부대시설과 독특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오는 6월 특2급 호텔, 컨벤션센터, 콘서트홀, 워터파크 등의 그랜드 오픈을 정점으로 그 우수성과 명성을 세계에 알리면서 동계올림픽의 유치 가능성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
본지는 365일 지루함이 없는 레저천국, 한번 경험하면 금방 알펜시아 마니아가 된다는 이곳을 우선 지면으로 따라가 보았다.


◆지난해 올림픽 시설이어 오는 6월 ‘그랜드 오픈’
 = 특2급 호텔, 컨벤션센터, 콘서트홀 등

알펜시아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와 수하리 일대 490만3800㎡(약 150만평)에 친환경, 고품격 중심의 유비쿼터스의 사계절형 복합관광리조트로 2006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까지 완전 오픈될 예정이다.
강원개발공사(사장 조방래)가 추진 중인 알펜시아 리조트 사업은 크게 골프 빌리지ㆍ리조트 빌리지ㆍ동계스포츠 등 세 지구로 조성되며, 골프빌리지 지구는 회원제 골프장 27홀, 힐사이드 빌라 400세대, 클럽하우스 등으로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리조트 빌리지 지구는 특1~2급 호텔, 빌리지 콘도 514세대, 워터파크, 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며, 동계스포츠 지구는 스키장, 동계스포츠 시설, 스키점프 외 2종, 대중골프장 18홀, 예술인 마을, 전원형 캐빈, 뮤직텐트 등이 조성된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당초 세계 최고 수준의 꿈을 리조트타운을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동계올림픽 개ㆍ폐회식이 열리는 주무대가 된다. 
특히 알펜시아 동계스포츠 지구는 이미 지난해 메인스타디움을 비롯해 스키점핑타워,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완공하고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의 국제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동계올림픽 시설, 국제경기 성공적 개최
 = 알펜시아 700골프클럽, 세계 유명 홀 망라

전 국민이 염원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에서는 ‘2008 평창바이애슬론 월드컵’와 ‘2009 평창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세계 스포츠 인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으며,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코스를 비롯해 ‘2009 FIS 스키점핑대륙컵 대회’를 개최한 스키점핑타워 등은 이미 동계스포츠 국제연맹이 최고의 시설로 인정하면서 평창 유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개장한 스키장은 겨울시즌을 맞아 첫 해부터 강원도가 매년 겨울이 없는 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동계스포츠의 꿈을 심어주는 드림프로그램 실습장으로써  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 1면,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으로 조성된 알펜시아 스키장은 대관령 청정 지역에서 만들어진 최고 수준의 설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알펜시아의 랜드 마크인 스키점핑타워 스카이라운지 전망대는 알펜시아는 물론 대관령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알펜시아 700 골프클럽의 18홀은 전 세계 유명 홀들의 콘셉트를 망라한  레플리카(Replica)형으로 설계돼 단 한번의 라운딩으로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순례한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글로벌 리더의 명예와 자존심, 알펜시아 타운
 = 지난해 콘도미니엄ㆍ퍼블릭 골프장ㆍ스키장 개장

알펜시아 타운에는 일반리조트의 차원을 넘어 월드클래스 리조트 수준으로 국내 최초로 리조트단지 내에 ‘특1급(5성)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가 지난해 말 오픈돼 세계 1위 호텔기업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의 특별한 노하우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총 238실인 이곳은 월드클래스 호텔의 우아한 분위기와 고품격 서비스, 데스티네이션 스파, 휘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의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고의 품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6월 오픈할 ‘특2급 홀리데이 인 리조트’는 호텔&스파 콘셉트로 구성돼 컨퍼런스 센터와 연계돼 있으며, 객실마다 고급 스파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2540명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센터는 8개국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춘 대연회장과 극장식 오디토리움 등 12개의 회의실과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국제회의, 세미나, 비즈니스, 가족모임 등이 가능하다.
‘홀리데이 인&스위트 콘도미니엄’은 알펜시아 중심지구의 리테일빌리지와 연접해 있어 다양한 이벤트와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스키장, 오션 700(워터파크), 콘서트홀 등과도 가까워 1년 내내 공연, 전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원스톱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또 ‘리테일 스트리트’에서는 계절별 크고 작은 축제와 함께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지고, 쇼핑거리에서는 국내외 명품 브랜드를, 푸드 코너에서는 세계적 브랜드의 맛과 품격을 항시 즐길 수 있다.  

◆대관령의 아름다움과 최고의 품격 프레스티지
=  오너 중심의 프라이빗 리조트 ‘트룬 컨트리클럽’

대관령의 15만여㎡의 대자연위에 268세대에게만 특권이 부여된 ‘알펜시아 에스테이트’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과학적 설계로 실내에서 대관령과  페어웨이를 조망할 수 있고, 세대별 전동카트로 골프장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편의성과 첨단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의 산세와 형상을 따라 펼쳐진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경관은 자연을 닮은 지붕의 부드러운 실루엣과 독특한 패턴으로 품격 그 자체이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함께 체류형 골프코스 홈으로 스파 및 엔테테인먼트룸 등의 공간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주거문화를 실현함으로써 트룬 컨트리클럽만의 특권과 품격을 만끽할 수 있다.

◆인체공학이 증명한 해발 700m 알펜시아
 = 서울에서 2시간 국내 최고의 리조트

도시인이 휴양지에 대한 최적의 거리로 생각하는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알펜시아는 서울~춘천간 동서고속도로 개통과 서울~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함으로써 수도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알펜시아에서 동해바다는 30분, 설악산과 오대산은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어 휴양문화의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알펜시아는 대관령 중에서도 인체에 가장 좋은 고도 해발 700m에 위치하고 있어 인체의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류 공급을 원활하게 해 피로회복에도 최고라 할 수 있다.

 

‘특1급’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
7년 원금보장형 상품 출시

강원개발공사(사장 조방래)는 2011년까지 특2급 호텔인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 콘서트홀과 컨퍼런스 센터,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특1급 호텔, 5성) 5년 원금보장형 상품을 출시, 고품격 호텔 서비스를 원하는 3,40대 신규 수요층을 공략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는 7년 원금보장형 상품을 내 놓았다.
이 상품은 지난해에 이어 1/12구좌 입회정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 3000만원대 투자로 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여전히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리조트 최초로 첫 5성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는 Standard(23), Junior(31), Executive Suite(45), Deluxe Suite(69), Alpensia Suite(92), Presidential Suite(115) 등 총 6개 타입 238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1/12, 1/6, 1/2 구좌로 입회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리조트 회원은 골프(주중 무료, 주말 50% 할인), 스키(1~3인 무료, 동반자 50%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www.alpensiaresort.co.kr, 033-339-0000, 02-565-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