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밤, 모닥불 피워 놓고 빙 둘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지 톡톡 터지며 하늘로 올라가는 불꽃 따라 우연히 쳐다 본 밤하늘은 온통 별 천지였었지 불꽃과 꿈이 만나는 순간마다 우리들 두 눈 속, 가슴속에도 별들이 빛나고 있었지 우리는 그 날 밤,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었지 *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원 * 市政新聞 논설위원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정일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