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서초구부분정비사업조합(회장 이덕준)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하는 관내 주민 차량에 대하여 무상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온 가족이 움직이는 귀성길 무엇보다도 안전한 고향방문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 및 불편이 없도록 미리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일반승용차 및 소형승합자동차를 대상으로 9월 15일~16일 양일간 오전 9시~오후4시30분까지 양재동 견인차량보관소 앞(양재시민의 숲 입구)에서 정비자격증소지자 20명이 참여하여 차량의 안전 점검은 물론 정비상담과 함께 오일, 필터, 전구류,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보충과 정비결과 상태가 불량하여 교환이 요구되는 차량에 한하여 자동차밧데리도 무상 교환해 주는 등 실속있고 알찬 차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검검 및 정비를 원하시는 관내 주민은 서초구청 교통행정과(☎570-6248)나 서초구부분정비사업조합(☎536-923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