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창업보육학교가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속에 3회를 맞고 있다. 구는 1일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는 제3회 창업 보육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보육학교는 자활근로사업자의 자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비롯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 지난 1·2회 창업보육학교와는 차별화시킬 방침이다.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와 창업교육 참여 희망자가 제3회 창업보육학교의 참여 대상으로 장기 실직 상태를 성공적 창업으로 극복하려는 구의 의지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