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등 7개 지역서 어린이날 행사
성남시(시장 홍건표)는 ‘제88회 어린이 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율동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7개 장소에서 어린이 2만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율동공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비보이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과 태권도 시범, 피터와 늑대 인형극, 어린이 사자놀이,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전통체험마당, 과학마당, 놀이마당, 미술마당, 대학코너, 단체코너 등이 종일 운영돼 지푸라기로 동물공예품 만들기, 파라핀 캐릭터 양초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우산 그림그리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 페이스 페인팅, 이름표를 달아요, 풍선아트, 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놀이 행사와 가족과 함께 발 묶어 달리기, 주사위 릴레이, 알록달록 공담기 등 단체 게임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밖에도 양지근린공원과 대원공원, 수진공원, 은행공원,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