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 ‘고객과 함께 하는 안전점검’을 실시, 고객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단으로 거듭난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마련하는 ‘고객과 함께 하는 안전점검’을 실시, 고객 우선의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5개 체육시설, 동적휴양소, 국주도서관 등 공단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3~5명씩 고객점검단을 위촉하고 △고객응대사항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사항 △수검태도 등을 평가점검표에 따라 자율 점검했다.

공단은 점검결과 고객휴게실 바닥 개선, 센터 내 벽면 도색 등 총 12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시설 운영에 반영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피훈련 실시를 비롯해 시설공사시 고객명예감독관 위촉, 각종 운동기구 선정을 위한 품평회 평가위원 위촉 등 고객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의 눈높이에 근접하는 맞춤식 시설관리로 ‘고객불만 제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