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문화체육센터 발레 꿈나무들의 거침없는 비상
신월문화체육센터 발레 꿈나무들의 거침없는 비상
  • 정칠석 기자
  • 승인 2010.06.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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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 및 제80회 전국 무용예술제 입상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유성)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신월문화체육센터의 어린이 발레교실 꿈나무들이 최근 각종 무용경연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80회 전국 무용예술제에서 신월센터의 어린이발레F반 김주현 외 4명은 참가 어린이들과의 열띤 경쟁을 펼쳐 발레 단체부분 금상을 수상하는 한편, 발레 개인부분에 참가한 최은서 어린이는 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중앙대학교 제1캠퍼스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 남·여 초·중·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에서 어린이발레E반 김기연 외 7명이 참가해 단체부분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각종 대회의 연이은 입상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점검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