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동작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0.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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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둔 마지막 임시회

▲ 동작구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0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민선4기 의정활동을 마감했다.
동작구의회(의장 우길웅)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반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의뢰에 관한 조례안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인휴양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가결하고 5일간(17~21일)의 임시회(201회)를 폐회했다.

지난 17일 우길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제5대 동작구의회가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와 불편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구민의 뜻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 한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제5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많은 안건을 발의했으며,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때론 양보하고 협조함으로써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본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길웅 의장은 21일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선거기간 동안 애쓰신 선배ㆍ동료의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제5대 구의원으로써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