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공단, ‘청소년직업전시회’ 개최
용산구공단, ‘청소년직업전시회’ 개최
  • 임지원 기자
  • 승인 2010.08.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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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용균)는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이촌역 내 대합실에서 ‘청소년 직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직업탐험단’이 5월15일부터 현재까지 자기탐색ㆍ진로코칭ㆍ진로엑스포ㆍ전문직업인 일터체험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을 이용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왕래가 많은 이촌역에서 전문 직업 전시회와 진로체험을 행사를 진행하는 것. 이날 △2010년 유망직업 소개 △직업카드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쓰기 △행복의 가치관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다양한 전문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