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공단, 상반기 제안사례 발표회
동작구공단, 상반기 제안사례 발표회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0.08.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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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회의실에서 ‘제안사례 발표회’를 개최, 2010년 상반기 아이디어뱅크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높였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이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개 토의과정을 통해 ‘제안 채택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과 ‘업무개선과정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단은 12일 회의실에서 ‘제안사례 발표회’를 개최, 2010년 상반기 아이디어뱅크를 통해 접수된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발표회에는 지난 2009년 하반기에 활용제안으로 채택된 8건의 활용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상반기 발표제안으로 선정된 10건의 상세설명 및 토론, 이사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또 2009년 하반기 채택제안에 대해서는 추진 및 활용여부에 대한 피드백으로 지속적인 이행을 담보하는 한편, 금년 상반기 제안 가운데 1차심사 과정에서 추가 설명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10건에 대해서는 제안자의 제안설명이 있은 후 직원들로 이뤄진 참관단의 발표제안 업무개선 적용 여부와 효과성에 대한 심도 높은 질의와 토의가 활발하게 이뤄져 직원 아이디어의 업무개선 반영도를 한층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