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맞아 로마체험
문화의 달 맞아 로마체험
  • 시정일보
  • 승인 2004.10.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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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로마전-2000년전 신화의 세계로`개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현대 서구문화의 토대가 된 로마 시대와 이 시기 로마인의 삶과 생활 모습을 이해하고 로마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가족체험교실`로마전-2000년전 신화의 세계로`를 연다.
가족체험교실은 현재 진행 중에 있는 특별전 로마전-로마제국의 인간과 신?전시와 연계하여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10회 실시된다.
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1명과 보호자 1명 등 2명이 짝을 이루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시청각교육, 특별전시 감상, 활동기록지 작성, 실기체험, 감상 및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교육일 중 하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측은 인터넷에 접수된 가족을 컴퓨터 추첨을 통해 1회 20가족씩 총 200가족을 선발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