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나재암)는 18일까지 제1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종로구를 상대를 김복동 의원의 구정질문이 실시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결정사항에 대한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주민투표법을 조례로 제정하는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특히 종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중 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가 있어 관심을 끈다.
상정안건을 보면 종로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의원발의), 종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원발의), 종로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 주민투표조례안, 종로구 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안, 종로구 통장자녀 장학금지급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 통·반 설치 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 토지평가위원회 운영조례 중 개정안(의원발의), 종로구 무허가 건물정비사업에 대한 보상금 지급 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 수방단 운영조례 중 개정안, 종로구세 조례 중 개정안(의원발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