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살곶이공원 인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마장동 399-98번지 일대 마장어린이공원을 지난 12월20일 준공하고 시민에 개장했다.
마장어린이공원은 마장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없어진 옛 살곶이어린이공원 인근의 동일한 면적 인 911㎡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용지로 결정, 지난해 10월 착공한 후 2개월 여의 공사를 마치고 조성됐다.
구는 이 곳에 파고라, 의자 등 휴게시설과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가 설치하는 한편 관목류와 교목류 등 2840주의 수목을 식재해 어린이공원시설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구는 공원명칭 지정과 관련, 지역주민이 친근감을 느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동명과 같은 마장어린이공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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