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찾아가는 녹색상담실 운영
용산구, 찾아가는 녹색상담실 운영
  • 임지원 기자
  • 승인 2011.02.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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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월2회 ‘찾아가는 녹색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아파트 부녀회의실, 복지관 등 인근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환경원예분야 전문가가 잘 자라는 식물과 기능성 식물, 난 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접시형화분(디쉬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민 신청을 받아 사전에 일정과 장소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한 후 개최하게 되며, 1회당 20명 내외의 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실습강의 시 소요되는 재료비의 일부다. 특히 재료비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기타 관련한 문의는 용산구청 공원녹지과(2199-7616)로 문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