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용균)는 지난 2월 체결한 (주)기아자동차 원효로지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10일 용산전자상가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우용균 이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업체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정례화시켜 월 1회 등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용 회원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일에도 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에서 주차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주)원효로지점의 지원으로 실시된 차량 무상 점검에서는 기본적인 차량 안전점검과 정비 상담은 물론 기초적인 차량 소모품도 무상으로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