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정착 지도자과정 실시
다문화정착 지도자과정 실시
  • 방용식 기자
  • 승인 2011.04.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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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1월까지 이주여성 1500명 대상

[시정일보 방용식 기자] 행정안전부는 결혼 2년차 이상 되는 이주여성 1500명을 결혼이주여성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올 11월까지 ‘다문화정착 지도자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이주여성은 다른 새내기 이주여성에 대한 멘토 역할과 리더십 특강, 갈등극복 및 정착 우수사례 공유, 지역공동체 의식 제고 등을 배운 뒤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정착을 돕고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한다.

교육은 서울 송파구(19~20일)를 시작으로 오는 11월9일(광주 북구)까지 모두 25곳에서 진행된다.

일정을 보면 대전 중구(26~27일), 울산 남구(5월17~18일), 부산 수영구(5월24일~25일), 서울 양천구(6월8일~9일), 충북 충주시(6월14일~15일), 전남 강진군(6월21일~22일), 경기 광명시(6월28일~29일), 전북 완주군(7월5일~6일), 강원 원주시(7월12일~13일), 경북 성주군(7월19일~20일), 경남 하동군(8월9일~10일), 충남 금산군(8월17일~18일), 경북 영천시(8월23일~24일), 충남 서산시(8월30일~31일), 경기 파주시(9월6일~7일), 경남 남해군(9월20일~21일), 전남 나주시(9월27일~28일), 인천 남동구(10월5일~6일), 대구 서구(10월10일~11일), 부산 부산진구(10월18일~19일), 경기 김포시(10월25일~26일), 서울 동대문구(11월1일~2일), 광주 북구(11월8일~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