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지난 14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유치부와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암사2동 광나루어린이공원에서 ‘제4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는 어린이의 희망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책사랑 마음을 전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문화국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암사2동 새마을문고에서 마련한 행사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의 작품 중 39점을 선정, 시상했으며, 암사2동 새마을문고 및 청소년 독서실 쉼터서 작품을 전시한다.

또 새마을문고는 행사 당일 도서 200여권을 무료로 대여, 주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홍보도 실시했으며, 국악공연, 마술공연, 페이스 페인팅, 미술 심리치료 행사도 마련해 어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