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우기 대비 가로·보안등 일제점검
남양주시, 우기 대비 가로·보안등 일제점검
  • 방동순 기자
  • 승인 2011.05.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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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도로 및 저지대)로 인하여 가로·보안등 전기시설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과 야간에 도로 및 보행로 통행 안전확보를 위해 5월 한달간 점검을 실시했다.

시 담당자에 따르면 가로등 10,800여개와 보안등 10,140개에 대한 일제점검을 도로정비과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단가계약업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선로교체, 안정기, 램프 교체 및 누전차단기 설치 등 338건의 가로 ․보안등 부적합시설에 대해 교체 수리를 완료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가로·보안등 선로누전 및 누전차단기, 가로등 제어함 및 등주에 설치된 접지시설, 점멸기함 안정기 점검구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설비 등 현장조치 가능한 시설에 대하여는 조치 완료하였으며, 누전개소 및 노후선로에 대하여는 선로교체 및 누전개보수 공사를 장마 전에 정비하여 도로 이용자의 도로조명 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