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1840년 6월16일 영국이 철갑선 `네메시스(신의 보복)’를 비롯, 48척의 함대를 동원해 이른바 아편전쟁을 시작했다.영국의회는 4월10일 271대 262라는 근소한 표차로 전쟁을 결의한 바 있다.
100여년 동안 중국에 아편을 팔아 막대한 부를 벌어들였던 영국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보복차원에서 아편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은 광주에 부임한 임칙서가, `아편금연대업(阿片禁煙大業)`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임칙서는 중국인 밀매자들을 적발해 처벌하고 밀수선들을 억류하거나 이를 보호하고 있는 영국 상관을 포위하는 등 강력한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압수한 아편 전량을 폐기하기도 했다.
아편전쟁은 인류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 2005년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민족통일대축전 폐막(평양)
● 2004년 김천고보 세운 영친왕 보모 최송설당 별세
● 1998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소떼와 함께 방북
● 1997년 금융감독원 신설 발표
● 1996년 `북청사자놀음` 예능보유자 변영호씨 별세
● 1992년 미소정상회담,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 I) 합의
● 1980년 KBS TV과외 `가정고교방송` 방영개시
● 1977년 브레즈네프, 소련 국가원수로 선출
●1977년 로켓과학자 베르너 폰 브라운 사망
● 1976년 남아공 소웨토에서 대규모 흑인폭동
● 1972년 제1회 소년체전 개막
● 1971년 의료파동 발생
● 1967년 브라질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실험에 성공
● 1956년 국내 최초 TV방영 시작
● 1956년 적십자사, 납북자 신고 접수
● 1903년 미국 포드자동차사 설립
● 1762년 실학자 정약용 출생
● 1432년 조선, 월식 발생
● 1232년 고려, 몽고의 침입으로 강화로 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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