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오늘의 역사 [1840년] 아편전쟁 발발(양력 7월18일)
6월16일 오늘의 역사 [1840년] 아편전쟁 발발(양력 7월18일)
  • 시정일보
  • 승인 2011.06.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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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중국이 홍콩반환을 앞두고 제작한 영화 ‘아편전쟁’`에서 몰수한 아편을 폐기하는 장면. 원내 사진은 임칙서.
1840년 6월16일 영국이 철갑선 `네메시스(신의 보복)’를 비롯, 48척의 함대를 동원해 이른바 아편전쟁을 시작했다.
영국의회는 4월10일 271대 262라는 근소한 표차로 전쟁을 결의한 바 있다.
100여년 동안 중국에 아편을 팔아 막대한 부를 벌어들였던 영국은 중국정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보복차원에서 아편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은 광주에 부임한 임칙서가, `아편금연대업(阿片禁煙大業)`에 나서면서 촉발됐다.
임칙서는 중국인 밀매자들을 적발해 처벌하고 밀수선들을 억류하거나 이를 보호하고 있는 영국 상관을 포위하는 등 강력한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압수한 아편 전량을 폐기하기도 했다.
아편전쟁은 인류역사상 가장 추악한 전쟁의 하나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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