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강동구,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발전부문 환경부장관상 수상
  • 송이헌 기자
  • 승인 2011.06.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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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고의 생태도시, 녹색경영으로 친환경 가치 더욱 높여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 ‘지속가능발전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범적인 생태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Cool(Co₂ Low) City 강동’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발생량을 국가 감축 목표치인 30%를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녹색경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또 친환경 도시텃밭, 친환경 급식,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재건축, 폐식용유바이오디젤화사업, 숲가꾸기 등 생활실천형 친환경 정책을 펼쳐 나간 점을 인정받은 것.

한편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우수한 환경경영을 통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의 공적을 치하하고, 지속가능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환경경영분야의 대표적 정부포상이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부문은 공공기관ㆍ시민단체ㆍ지자체 등 단체부문에 대한 녹색경영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지속가능 발전계획을 비롯 운영 및 성과, 발전지원 등 환경시스템도 함께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