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는 즐겁다하고 어떤 이는 괴롭다한다. 괴로움과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이가 있는가 하면 즐거움을, 행복으로 지키지 못하고, 괴로움과 고통의 길로 가는 이도 있다.
인생에는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하면 아무리 노력을 하고 돈이 많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평소 우리가 무속신앙으로 치부해버리기 쉬운 하늘세계와 인간, 신의 세계 등 우리가 궁금히 여겼던 다른 차원에 대해 편견 없이 해답을 제시한 책이 있다.

더어올림 출판사에서 최근 출판한 <유불선 통합 자미국 (儒彿仙 統合 紫薇國)>이 그것으로 이 책의 저자인 자미국은 세상모두가 궁금히 여겼던 ‘고통스런 이 세상에 왜 내가 태어났는가’, ‘나는 현재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가’ 등 인간고뇌에 대해 기존의 모든 종교적 고정관념을 버리고, 천명의 진실을 받아들이길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또 우리가 그냥 상상의 세계로만 간과했던 사후세계, 도의세계, 무속세계 등 지금세계와 다른 방향에서 몇 차원 다른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61쪽에 제1부 하늘이 인류에게 내린 명, 제2부 천지인의 진실, 제3부 조상님들을 구원한 입천제 사례, 제4부 사후세계의 진실, 제9부 인생사의 주옥같은 귀한 진실로 마무리되며 “모든 생명체가 때가 되면 육체를 떠나야 하지만 죽으면 모든 것이 그만이라는 무지와 착각에서 모두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白仁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