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늘의 역사 / [1944년] 프랑스군, 파리 해방시켜
8월 25일 오늘의 역사 / [1944년] 프랑스군, 파리 해방시켜
  • 시정일보
  • 승인 2011.08.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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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으로 파리 해방도 시간문제였다. 1944년 8월22일 베를린으로부터 파리 사령부로 한 통의 전문이 타전된다. “파리를 파괴하라”는 히틀러의 지시였다. 전문을 수신한 통신장교는 고민에 빠졌고, 그는 12시간 늦게 사령관에게 보고했다. 그때쯤이면 파리를 파괴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령관도 ‘인류문화의 보고’ 파리를 그의 손으로 파괴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히틀러의 명령을 거부했다.
연합군 사령관 아이젠하워도 고민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진격작전이 잘못되면 그 역시 파리를 파괴한 장본인으로 남을 판이었다. 아이젠하워는 파리 진격을 프랑스 제2기갑사단에게 맡겼다. 8월 24일 프랑스군은 파리에 입성했고, 이튿날 파리 주둔 독일사령관 폰 촐티츠는 항복문서에 서명했다.


2009년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 실패
1994년 국제우취연맹(FIP) 총회 개최
1992년 전 민중당 대표 김낙중씨 등 4명 보안법 위반 구속
1991년 컴퓨터 운영체제 `리눅스` 처음 공개
1986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1986년 영광 원자력발전소 원전 1호기 완공
1985년 첫 공인중계사 자격시험 실시
1981년 소말리아, 리비아와 단교
1981년 다케이리(竹入), 일본 공명당위장(公明黨委長) 방한
1979년 먼데일 미국 부통령 중국방문
1978년 중공 베트남 국경서 유혈분쟁
1977년 금산 제2위성통신지구국 완공
1972년 경복궁 중앙국립박물관 개관
1972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대구권 지정
1965년 무장군인 고려대학교에 난입
1960년 로마올림픽 개막
1950년 딘 소장, 인민군에 포로로 잡혀
1948년 북한, 총선거 실시
1923년 경성전기, 안국동 선 전차 운전 개시
1912년 독일의 정치가 에리히 호네커 출생
1900년 독일 철학자 니체 사망
1884년 프랑스 제4공화국 초대 대통령 오리올 출생
1466년 과전법 혁파, 직전법 실시
1451년 고려사 139권(卷)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