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경쟁력”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경쟁력”
  • 시정일보
  • 승인 2004.11.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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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 소방의날 기념식…이익순 명예서장 공로패 등 표창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현성)는 9일 소방서강당에서 이익순명예서장을 비롯 김진기의용소방대장, 김옥금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주년 소방으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현성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붕의의 사고는 조그마한 방심에서 일어나는만큼 방심은 금물이며 공직자의 안전이 곧 국가 경쟁력이란 생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익순 명예서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안전은 국가경쟁력의 기초로 안전이 없으면 국가 경쟁력은 없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예방활동과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익순 명예서장이 그간의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성서장을 비롯 전직원의 명의로 공로패를 받았으며 영등포파출소 김두성 소방위와 장비관리팀 박영연 소방사·해군복지근무지원단 서진우원사·의소대 이영맹 대원·신세계백화점 전우만영등포점장·선익개발영등포주유소 임춘선씨 등 6명이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鄭七錫 기자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