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보건소, 치매 바로알기와 예방
양천구보건소, 치매 바로알기와 예방
  • 정칠석
  • 승인 2011.09.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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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강희진 신경과전문의 초정 강연

[시정일보 정칠석기자] 양천구보건소(소장 정유진)는 10월 1일 운영하는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에 이대목동병원 강희진 신경과전문의를 초정 '치매바로알기와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의 증가는 심각할 정도인데 실제로 보건복지부 최근자료에 따르면 65세이상 노인 535만7000명 중 치매환자가 46만9000명이며 유병률이 8.9%에 달한다.

치매의 이해와 치료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오는 병이라든가,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과 드문 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것이다.

이번 강좌는 이런 인식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의 원인과 종류 질환 예방법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치매선별검진을 만 60세 이상의 희망자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 ☎2620-3907나 양천구치매지원센터☎2698-86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