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부동산 및 지적행정 서울시에서 최고
양천구 부동산 및 지적행정 서울시에서 최고
  • 정칠석
  • 승인 2011.09.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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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대장과 지적도면 일치율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시정일보 정칠석기자]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서울시 주요 시책사업 운영평가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010년도 지적행정분야와 부동산행정 분야 모두 최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도 토지정보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터치스크린을 설치하여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시스템과 연계, 부동산실거래가격, 전월세 가격 정보 등을 시민고객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양천구 홈페이지 및 구청 방문시 sms문자전송 동의서를 접수받아 개별공시지가, 검증지가는 물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안내도 sms문자로 전송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지대장과 지적도면 일치율이 서울시 자치구중 최고로 나타났다.

그동안 양천구는 토지대장과 지적도면을 정비하기 위하여 중앙기관에 적극 협의 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하여 미등록 체비지 2,260제곱미터(공시지가 산정 17억여원)를 발굴, 세수증대에 획기적으로 기여하여 일부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2010년도 부동산 및 지적행정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2011년도 평가에서 토지정보분야 우수구로 선정됨으로서 명실상부하게 부동산 및 지적행정분야에서 서울시 최고 자치구로 인정을 받은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뜻이 깊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양천 구민의 편의 증진과 구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