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14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김명기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김 의원은 오랜 기간 동안 장애인단체에서 일하면서 쌓은 업무 노하우와 경험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장애인 취업문제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복지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명기 의원은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 영광되고 감사한 일”이라며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세로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 및 입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명기 의원은 제2대 동작구의회를 거쳐 제6대 상도2·4동 출신 구의원으로 동작구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 동작구 장애인평생교육원 원장, 교육신문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