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수)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동작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문화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4시 보라매공원 내 동작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충실 동작구청장, 박원규 동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외부인사와 공단 회원,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구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풍성한 가을 문화예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및 개회식, 1·2부 댄스경연,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1·2부 댄스공연에는 공단 산하 4개 체육센터(흑석체육센터·동작구민체육센터·사당문화회관·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에서 총 13팀 170여명의 성인 및 어린이 회원이 참가해 밸리댄스,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발레, 난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전통북공연(더굿타악단), 비보이공연(holiday), 마술공연(매직캣) 등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어 문화축제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수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문화페스티벌은 ‘회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