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 9호점 개소
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 9호점 개소
  • 송이헌
  • 승인 2011.11.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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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1동 주민센터 내 운영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지난 1일 오후 2시 명일1동주민센터에서 ‘건강100세 상담센터 9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구는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7개 동에서 운영을 시작해 2010년 둔촌1동과 올해 명일1동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병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공간이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동주민센터 한켠에서 운영되는데, 주민들이 보건소까지 찾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3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해 준다. 2011년 9월 현재까지 2만4768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6개월 지속관리자 중 77.3%가 건강 수치가 개선됐으며, 41.5%는 식습관 개선, 33.6%가 운동습관 개선의 효과를 봤다. 여러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