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 양천 신화 완성" 추재엽 양천구청장 취임식
"으뜸 양천 신화 완성" 추재엽 양천구청장 취임식
  • 정칠석
  • 승인 2011.1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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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뜻에 따른 확실한 지역발전과 최고의 도시 건설 의지 표명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원희룡·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 위형운 양천구의회의장 및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7대 추재엽 양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 기자]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원희룡·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 위형운 양천구의회의장 및 전·현직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국내 자매도시 대표단, 언론, 교육, 경제, 체육, 종교, 문화, 여성계 등 각계 대표, 통·반장, 주민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7대 추재엽 양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구민들을 초청, 으뜸 양천의 힘찬 도약과 추재엽 구청장의 의지와 비전을 선포하는 취임식으러 개최됐다.

이날 전문MC 남희석의 사회로 주민의 공감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한 취임식에서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네거티브 선거의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양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선거에 주력했고 존경하는 양천 구민께서는 저의 진정성과 양천사랑을 믿고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셨다"며 "이것은 그동안 으뜸양천의 브랜드를 창시했고 비전양천 로드 맵을 실천하면서 창출한 대내외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해 준 결과이자 으뜸양천을 완성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 구청장은 "앞으로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남은 3년을 4년처럼 열심히 뛰어 다님으로써 잃어버린 1년을 되찾아 내겠으며 지난 7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기필코 으뜸양천을 완성해 구민여러분의 품에 안겨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추재엽 구청장은 "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뜻을 소중히 받들어 무엇보다 구민여러분과 약속한 8대 분야 100개 공약 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명품도시 으뜸양천이 되도록 힘차게 재도약해‘편리함과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명품도시, 으뜸양천’, ‘어르신 공경, 아이사랑 으뜸양천’을 서울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세워 냄으로써 구민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크나 큰 은혜에 보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